주말에 빵과 함께 커피 마실 겸 찾은 몬테델피노!
사실은 글린공원에 자리가 없어서 차선책으로 간 곳이다.
그렇지만 다녀와서는 너무너무 만족하는 곳!❤️
일단 들어가자 마자는 카페 스케일에 놀랐다.
대규모카페로 알려져있지만, 직접 가보니 카페가 큰 것도 큰거지만.. 사람이 많아서 한 번 더 놀랐다.
우측에 보이는 음료 쇼케이스, 안 쪽에는 베이킹을 하는 곳인 것 같았다.
커피와 음료 메뉴!
가격이 비싸지는 않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미숫가루 라떼이다.
카운터 상단에 있는 초록 메뉴판. 포스 앞에 있는 메뉴판과 메뉴는 거의 동일한 것 같은데 한번 찍어보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게 내에 돌아다니다가 겨우 일어나는 팀을 찾아 앉을 수 있었다.
주말에 오면 사람이 너무 많은 게 흠이다.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는데, 40분을 기다려야한다고 안내를 받았다.
그래서 빵부터 받아서 조금씩 먹고 있었다.(๑╹ω╹๑ )
커피와 잘 어울릴 것같은 딸기팡도르로 주문.
드디어 나온 미숫가루라떼, 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아래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가 있는 스테인리스 컵으로 나왔다.
그리고 맛을 봤는데.. 너무 맛있다. Σ੧(❛□❛✿)
사실 넓고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맛은 보장하지 못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음료 둘 다 너무 맛있다..(°▽°)
커알못이라..커피 맛은 잘 구분하지 못하는데도 맛있어하면서 마셨다. 빵과 함께 먹으면 꿀맛🍯❤️
우리 자리에서 본 인테리어〰️ 벽돌벽이라 따뜻한 느낌에, 초록초록한 식물들도 많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판매하고 있는 빵들을 찍어보았다.
판매하는 테이블도 크고 빵 종류도 많다!
입구에는 그랜드 피아노도 놓여있다.
높은 천장에는, 별같은 전구들이 가득하다.
손님이 너무 많아서 자리 맡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음료와 빵은 너무 맛있었다.
카페를 커피 맛 때문에 다시 가고싶은 적은 처음이다..평일에 사람이 조금 적을 때 다시 꼭 가보고 싶다.ʕ•ᴥ•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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