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라, 가족들과 저녁 먹으려고 갔어요.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양념갈비 코스 1인 57,000원이에요.
제일 먼저 죽이랑 물김치 가져다주세요.
회! 저는 회를 안좋아해요.
광어? 만 먹고 나머지는 가족들한테 양보〰️
이건 도라지? 인지 아삭아삭한 반찬이에요.
원래 제가 제일 좋아했던 샐러드에요! 4명분인데 양이 좀 적어진 것 같고 예전에는 치즈도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치즈도 사라졌어요😭
가자미 식해에요.
예전에 코스에 육회 나왔던 것 같은데...🙄
탕평채〰️
맛있는데 양이 적어요. (´°̥̥̥̥̥̥̥̥ω°̥̥̥̥̥̥̥̥`)
고기 구워주시기 시작‼️
고기와 함께 곁들일 밑반찬도 같이 나왔어요.
깻잎과 상추!
상추가 양념이 맛있어요.😆
중간에 튀김도 나와요.
튀김 하나는 생선튀김이에요.
고기는 너무 맛있고 부드러웠어요. (๑>◡<๑)
매생이국, 떡도 들어있어요.
고기 먹다가, 식사 주문했어요.
식사는 밥(된장찌개), 물냉면, 비냉면 중에 고르면 돼요.
물냉면은 맛만 봤는데 맛있었어요!
밥은 3인분이었는데, 한꺼번에 나오고 덜어 먹어요.
된장찌개도 맛있어요.
밥이랑 같이 나온 밑반찬들!
유자나물, 상추대나물이에요. 둘 다 식감이 특이해요.
마지막으로 나온 매실차
거의 글쓰는 내내 말한 것 같지만🥲 예전보다 코스 양이 너무 줄어서 아쉬워요.😭
그렇지만 딱히 경복궁의 대체재가 없어서 가고있어요.
물론 잔반이 덜 나오는 건 좋겠지만, 코스 치고 양 적다고 느끼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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