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사월에 보리밥"

압구정 "사월에 보리밥"

 

압구정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밥먹을 곳을 찾았다.

이른 시간이어서 배도 별로 안고프고 너무 과하지 않게 먹으려고 찾다가

보리밥집을 발견하였다!

 

 

압구정역 3번출구에서 반대쪽으로 조금만 걸어오면 보인다.

(2번출구랑 3번 출구 사이!!)

 

 

사월에 보리밥은 지하 있는데, 이렇게 내려가는 길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곤드레 보리밥으로 주문!!!

1인당 8,500원이다.

 

 

옛날식(?) 으로 물을 그릇에 따라 먹는다.

물맛이 상큼?시큼? 하면서 시원한게 차 같은데 어떤 차인지 모르겠다ㅠ-ㅠ

 

 

우리가 먹을 보리밥

큰 그릇에 콩, 나물과 함께 보리밥이 나온다!

 

 

이렇게 여러가지 나물이 조금씩 나오는데,

이 나물들과 비벼서 비빔밥처럼 먹으면 된다!ㅎ_ㅎ

 

 

전체적인 상 차림!

된장찌개도 나오고 반찬도 다양하게 나와서 이것저것 먹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된장찌개도 맛있고 반찬도 깔끔해서 점심으로 정말 괜찮았다! 

 

 

밥 비비다가 먹음직스러워서 찍은..ㅎㅎ!!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배가 찰 정도의 점심이었던 것 같다.

잘 선택한 것 같아서 뿌듯뿌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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