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시티에 있는 본앤브레드〰️❤️
예약해두고, 시간 맞춰서 찾아왔어요.
예약할 때 코로나 때문에 디너 시간을 17시, 19시 중에 고르라고 하셨는데 저희는 19시로‼️
앉아서 메뉴 한 번 찍어보았어요.
디너로 예약했고, 25만원이에요.
앉자마자 셋팅되어있는 모습〰️
테이블 앉아서 보이는 모습도 찍어보았어요.
구이용으로 구워주실 고기들 설명해주셨어요!
저는 알콜찐따라 애플주스로 주문했어요! 탄산있는 걸로 주문했더니 먹다가 느끼함이 가셔서 좋았어요.😆
제일 먼저 구워주시는 안심과 채끝살!
이거 굽는 동안 애피타이저를 준비해주셨어요.
고추장 육회와 김부각
김부각 위에 올려먹으라고 추천해주셨고, 김부각이 진짜 바삭바삭해서 맛있었어요.
능성어회 카르파치오
야생루꼴라, 허브, 래디쉬가 올려져 있었어요.
블랙 트러플이 올라간 안심이에요!
두둑하고 맛있었어요.
채끝살은 바로 먹어버렸는 지 사진이 없어요.😅
치마살은 명이나물과 함께 곁들여 주셨고,
다음 순서는 앞치마살이었어요.
그리고 소 한 마리당 얼마 안나와서,
특수부위라는 안심추리에요. 안심추리 맛있었어요.😝
부채살!
저는 약간 이 때부터 배가 부르기 시작했어요..
또륵..(´°̥̥̥̥̥̥̥̥ω°̥̥̥̥̥̥̥̥`)
살짝 1차로 구이가 끝나고 입가심용으로 나온 관자에요.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맛만 보고 남자친구 줬는데,
비스크 소스는 초딩같은 제 입맛에도 맛있었어요.
그 다음에 살치살..? 또 다른 고기 하나 더 나왔는데 이쯤 먹은 고기들은..기억이 가물가물 해요.
제일 마지막에 나온 업진살이에요.
기름이 많아서 느끼할 거라고 하시면서 양파와 함께 주셨어요! 배터지는 줄 알았지만 마지막 고기까지 잘 먹어주었어요.
그리고 솥밥!
솥밥은 뜸들이는 동안 입가심할 수 있도록 셔벗이 나와요.
유자 셔벗인데,
고기를 가득 느끼할 정도로 먹어서 그런지
상큼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된장찌개와 함께 나온 솥밥.
솥밥에도 차돌박이가 들어있는데, 느끼함을 최대한 빼려고 노력하신거라고 해요!
밥은 진짜 배가 터질 것 같아서 다 못먹었지만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가츠 샌드도 나왔는데
또 바로 먹어버리느라고 사진이 없네요.
카츠샌드 먹을 때는 진짜 음식이 식도까지 꽉찬거같아서 우걱우걱 먹은 기억이에요.🤣
포장도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방금 만든 따끈따끈한 가츠샌드를 차마 식게 둘 수가 없어서 먹었어요..!
식빵이 바삭바삭하고 맛있긴 했는데..진짜 배터지는 줄 알았어요.
마지막 쌀국수!
쌀국수도 고기로 육수를 낸거라 진짜 맛있었는데...
역시나 양이.....이미 과포화상태라
진짜 천천~~~히 먹었어요.
진짜 마지막! 디저트 인절미 젤라또에요.
다녀온 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제가 본앤브레드에서 먹은 것 중에 이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ω'*)
인절미 맛 은은하게 나는 젤라또에, 피칸을 달게 튀겨서 얹었고 아래는 티라미슈인데......🤭
정말 배터지겠는데 디저트 들어갈 공간은 또 어떻게 남아있었는 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셰프님이 너무 맛있게 구워주신 고기들에, 레스토랑 분위기도 좋고, 코스로 나온 여러 음식들 다 만족스러웠어요!
파시티에 투숙하면서 들른 거라 오기도 편했어요.
다만, 제가 원래 양이 엄청 적은 편인데 거의 먹임을 당하느라 좀 힘들었어요.
제가 먹는 것을 조금 벅차했더니(ㅋㅋ) 런치도 괜찮다고 추천해주셨어요!
생각해보니 디너는 구이로 먹는 고기만 400g에다가 코스로 추가 요리들도 나오니,,,,배 터질만도,,
아무튼 저는 만족스럽고 기분 좋은 식사였습니다〰️❤️
본앤브레드 파라다이스 시티점 주소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2층 H204호
예약은 전화로 했어요!
예약 전화) 032-729-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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