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cafe "그녀의 커피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수다를 떨 장소를 찾다가

부평에 새로 생긴 '그녀의 커피잔'이라는 카페를 발견했는데,

깔끔하면서도 귀엽게 꾸며져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이야기하기도 편한 곳이었다ㅎ-ㅎ!

룸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커텐?을 치고 방에서 앉아서 쉴 수 있는 카페이다.

먼저, 메뉴판이 보기쉽게 엄청 크다!

 

팔뚝만한 세로길이ㅎㅎㅎ

글씨도 큼지막하고 한꺼번에 메뉴를 볼 수 있어서 편하다.

 

주문을 하면 식전빵(?) 처럼 빵이랑 소스를 가져다 주신당!

 

우리는 녹차빙수와 상큼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오렌지에이드를 시켰다.

녹차빙수에는 팥과 견과류가 가득가득!*_*

사실 난 견과류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 견과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컵 사이즈가 엑스라지인듯!ㅎㅎ

엄청 크다. 컵이 아니라 그릇채로 마시는 기분!

오렌지 에이드는 오렌지가 직접 갈려있는 것 같다.

맛도 진해서 먹을만 하다!

 

 

 

 

그녀의 커피잔은 부평 문화의거리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말로 설명하기는 조금..많이 어려운..?ㅎ_ㅎ;;

올리브영 맞은편에! 있다!!

 

주인 언니(?)도 굉장히 친철하시고 착하시다. 메뉴 설명도 완전 잘해주시고!ㅎㅎ

한번쯤 가서 수다도 떨고, 공부도 하기 적당한 장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