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여행✈️ -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르타오, 롯카테이, 기타카로 슈크림
패키지여행 셋째날이에요!
PCR검사하고,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갔다가 오타루로 왔어요. '◡'
오타루에서 첫 일정은 오타루 운하였어요.
운하에서 사진한번씩 찍고 바로 점심먹으러 이동했어요.
저희가 점심으로 먹은 스시!
접시 하나에 스시가 종류별로 담겨있었어요.
그리고 이어서 나온 우동!
스시 점심은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점심 다 먹은 후에는 과자거리로 도보로 이동했어요.
오타루에서는 자유시간을 넉넉하게 받아서 구경할 시간이 많았어요.
맨 처음 방문한 곳은 오타루 오르골당!
시계는 15분에 한번씩 증기로 울리더라구요.
1시간에 한번 울리는 소리는 더 컸던 것 같은데,
그 소리는 못들었어요.
오르골당 내부!
예쁜 오르골 너무 많죠 ( ღ"ᴗ"ღ )
오르골당은 2층도 있어서 엄청 다양한 종류의 오르골을 구경할 수 있어요. 구매도 할 수 있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역시 예쁜 것들은 비싸요..
저는 이런 놀이기구 미니어처들이 예쁘더라구요.
이런 귀여운 동문들 오르골도 있어요.
코타츠 아래에 누워있는 개구리, 쉬고 있는 개구리들..
귀여운 오르골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오르골당 맞은편에 있는 르타오 본점으로 가보았어요.
2층에 테이블이 있는데 대기가 길어서
아이스크림만 사먹었어요.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치즈, 우유맛 있고
치즈&우유 반반도 고를수 있었어요.
저는 우유로만 먹었는데 우유맛 진짜 진하고 맛있었어요.
1일 1아이스크림 실천중〰️🍦
저희 가족중에 생일이 있어서,
르타오에서 케이크를 포장했어요.
일반 케이크도 조각케이크도 맛있어보이는 케이크가 많았어요. 🍰
그런데 일반 케이크는 2시간 안에 먹거나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 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프로즌 케이크 중에 더블 프로마쥬로 고르고,
귀여운 초을 구매해서 생일파티를 했어요.
프로즌 케이크는 6시간까지 보관할 수 있고
보냉팩을 구매하면 8-10시간까지 가능하대요.
저희는 노보리베츠까지 숙소 가는 시간 2-3시간 정도 견디면 되니 보냉팩은 사지 않았어요.
포장은 300엔(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정도 더 내고 저렇게 파란 포장지로 포장해줬어요. 사실 선물로 준다기보다 바로 초 켤려고 산거라서 포장은 안해도 될 뻔했어요.
그 날 저녁에 이렇게 초 켰어요!
케이크도 너무 맛있었고, 초도 귀여웠어요.🤭♥️
다시 오타루 얘기로 돌아와서,
다음으로는 롯카테이에 방문했어요.
롯카테이에서 제일 유명한 버터샌드!
선물용으로 몇박스 구매했어요.
예전에 코로나 이전에는 시식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시식이
다 없어졌어요. 😭
그리고 매장에 있던 작은 초콜렛 바로 먹으려고 구매했어요.
그리고 롯카테이에서 과자를 구매하면, 2층에서 무료로 커피를 제공해줘요.
커피포트에 있는 커피인데 셀프로 사진에 보이는 종이컵에 받아서 마실 수 있어요.
이렇게 2층에 테이블이 꽤 많이 있어요.
가운데를 바라보고 앉을 수도 있어요.
실내라서 시원하기도 해서 롯카테이에서 커피랑 초콜렛 먹으면서 조금 시간을 보냈어요.
약속한 시간이 되어서 버스로 돌아왔고,
저희 간식으로 기타카로 슈크림이 포함된 상품이었어요.
버스에서 하나씩 받았어요. ๑ ❛ ڡ ❛ ๑
슈크림이 가득 들어서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그런데 오타루 구경하면서 과자,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먹어서 좀 크림이 질려서 다 못먹었어요. ( •́ ̯•̀ )
오타루에서는 과자 쇼핑 실컷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마지막 일정인 노보리베츠로 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