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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강화도 한옥 카페 - 드리우니💛

by hyorong 2020. 8. 24.

쉬는 평일에 가볍게 다녀올 곳을 생각하다가 강화도로 정했어요. 원래는 호캉스하면서 수영하는 계획이 있었는데 코로나 재확산으로 결국 호텔은 못갔어요.😢
그리고 색다른(?) 카페를 가고 싶어서 한옥카페 드리우니로 출발했어요.

입구에요! 금요일이었는데 주차장에도 차가 몇 대 없었어요.

오른쪽으로 걸어오면 이렇게 마당을 지나 문이 보여요!

마당에서는 산책할 수도 있고, 끝 쪽에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드리우니 메뉴에요!
저희는 일단 커피는 주입해야하니.. 아메리카노 1잔, 레몬차 1잔 이렇게 주문했어요.

간단한 디저트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카스테라 찹쌀 경단도 같이 주문했어요.😋

카운터 맞은편에는 이렇게 셀프바도 있는데
냅킨, 물, 담요, 충전기가 준비되어있어요〰️

너무 예쁜 한옥(╹◡╹)♡ 창에 보이는 전경도 초록초록 해서 한옥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이뻐보여요.

주문한 음료는 자리로 가져다 주셨어요!

괜히 한 번 창가에 두고 찍어보기 (๑・̑◡・̑๑)
경단도 쫀득쫀득하고 맛있었어요. 카스테라 콩고물처럼 잔뜩 묻혀서 먹었어요. 음료도 둘 다 기본(?) 음료라 괜찮았어요!

한옥 인테리어 너무 예뻐서 다른 자리도 찍어보았어요! 자리도 넉넉하게 있는데 주말에 오면 사람이 많다고 들었어요.

좌식 자리도 있어서 편하게 앉을 수도 있어요.

화장실 옆에 있던 귀여운 장식들!

이 날 저는 사람 적은 곳에서 조용히 커피 마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드리우니가 알맞은 장소였어요.☺️❣️
비가 와서 날이 조금 흐리긴 했지만, 나름 운치있었어요.
평일이라 사람도 많지 않고 초록 풍경보면서 힐링하는 느낌으로 다녀왔어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다음에 한적할 때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๑˃̵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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