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일본여행✈️ -소운쿄 다이세츠 온천 호텔

소운쿄 다이세츠 온천 호텔이
홋카이도 여행에서 첫번째 숙소였어요.

ㅁ첫날 일정이었던 소운쿄 유성폭포 들렀다가
마지막으로 숙소 도착!🤓

입구로 들어가는 길
간판에 다이세쯔가 적혀있고 귀여운 노부부 나무조각(?)이 같이 있었어요.

여기는 호텔 로비에요.
로비는 깔끔하고 널찍했어요.
쉴 수 있는 의자나 쇼파 자리도 많아서 대기하는 동안 앉아서 기다리기도 편했어요.

여기도 약간 라운지 공간처럼 있었어요.
소운쿄 호텔은 벽돌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옛 건물같고 따뜻한 느낌이 났어요.

저희가 받은 객실키🗝
1414호 라고 적혀있지만 층은 4층이에요.

키 받고 바로 객실로 이동 했어요. 여기가 객실이에요!
다다미 객실이고 크기는 작았어요.
2명이서 사용하면 딱~~ 맞을 정도?

그래도 구석구석 있을 건 있는 일본 호텔,,!

창문을 열면 나무숲이 있는데
사슴들이 와서 풀 뜯어먹기도 하더라구요.🦌

냉장고 위에 컵, 차가 놓여있어요.

웰컴과자도 만쥬인데 테이블 위에 놓여있었어요.
와이파이 안내도 있어서
카드 보고 비밀번호 입력하면 바로 연결돼요.
시골이라 걱정했는데 와이파이도 잘 터졌어요.

객실 입구 문 옆에 바로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도 조그맣지만 있을만한건 다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 맞은편에 요가 들어있는 벽장이 있어요.
저녁 먹는 사이에 다 깔아주시니 저희가 건드릴 필요는 없어요.

한편에 전화기, 티슈 있고
오른쪽에는 공기청정기+가습기가 있었어요.
산속이라 밤에는 추웠는데, 혹시 건조해서 감기 걸릴까봐 가습기도 틀어놓고 잤어요.

TV아래에 있는 금고.
금고는 딱히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창가 쪽 벽장에 있는 유카타와 세면용품들
온천 갈 때 입고, 들고 갈 아이들이에요.

하늘 색 봉투 안에는 이렇게 작은 수건과 일회용 칫솔 치약이 있어요.
온천할 때 일본 사람들은 머리 위에 올려두는 수건인데
예전에 일본인 친구랑 온천 갔을 때 왜 다들 올리는거냐고 물어봤더니 이유는 모르고 그냥 올린대요.🤣
관습적으로 올려두는 것 같아요.

패키지로 온 여행이라
호텔 들어오기 전에 가이드님께 받은 안내문이에요.
객실별로 이렇게 나눠받았는데
온천 정보가 알기 쉽게 쓰여있어서 같이 업로드해요!
저는 7층은 못가보고 1층, 3층 온천만 다녀왔어요.

일단은 석식 시간되어서 저녁 먼저 먹으러 왔어요.

호텔에서 먹는 석식 뷔페였고
먹는 동안은 이렇게 식사중이라는 카드를 올려놓으면 돼요.
다 먹고 뒤집으면 식사 완료 표시가 있어요.

가져온 음식들이에요.
일본 뷔페 접시는 칸 구분이 되어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양고기도 있었는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인기 많았던 가리비(?) 버터구이!

와플도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와플에 생크림이랑 초코 얹어서 먹었어요.

석식 다 먹고 잠시 로비돌아다니면서 호텔 구경👀
여기 소원을 적어두었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종이 있을 때 하나씩 적어서 걸어두었어요.🙏🏻

캠핑장st로 꾸며놓은 곳도 있었어요.

구경 마치고 방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오니 깔려있는 이불〰️

그리고는 세면도구 챙겨서 온천하러 갔어요!
저녁에는 1층 온천으로 먼저 다녀왔어요.
1층은 대중목욕탕처럼 생긴 곳이었어요.

온천 히러 가는 길
유카타 입고 거셀 한 번 찍어주었어요. 😬
다음날 아침에는 노천탕이 있는 3층 온천 다녀왔어요.
3층에서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보여서 예쁘더라구요!🌿

다음날 먹은 조식이에요!
조식도 석식과 같은 뷔페식당에서 먹었어요.
패키지라서 저녁에 도착해서 시간이 빠듯했지만 알차게 잘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식당은 깔끔하고 먹을 종류가 많아서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