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 올림픽공원 자유수영 후기

2019년 12월 1일 일요일

올림픽공원 수영장 자유수영

한달에 한 번 돌고래 모임이 있다.

이번 달은 송년회의 달 12월... 날짜 맞추기 어려웠던 우리는 1일 시작하자마자 돌고래 모임을 갖게 되었다. (•̀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올림픽공원

이때까지만해도 공원에 아무도 없어서 수영장에도 사람이 없을 줄 알았다..  

우리 만남의 장소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오늘은 10:30에 만나서 11시에 수영을 시작하는게 목표! 3번출구에서 수영장까지 10~15분 정도 걸어가야한다.

쫄래쫄래 걸어가다보면 보이는 올림픽 수영장 2층! 올림픽 공원 수영장에 왔다는 걸 증명하기위해 괜히 찍어 보았다.

그리고 수영장 입장하면서 더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비와서 짐도 많고 정신없어서 잊어 버렸다. ｡•́︿•̀｡ 

수영장 이용 요금은 일요일은 회원 5,000원 비회원은 6,000원

올림픽 공원 수영장 자유수영 요금, 시간

 

탈의실에서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수영장 전경인데 12시에 나왔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찍어볼 수 있었다.

올림픽 공원 수영장은 50m 수영장이고 레인도 10개라서 엄청 크다. ⚆₀̑⚆ 수심도 2m 여서 우리 수영장에서 수영하다가 여기 오면 재밌다. ʕ•ﻌ•ʔ

수영은 휴식시간 전에 300m 휴식시간 후에 400m 정도 총 700m한 것 같고 (뿌듯) 11시 30분에 수영 마치고 씻고 나왔다.

오늘은 일요일인데도ㅠ (아무 상관없을 듯..) 수영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수영장 이용불가 시간인 12시 전에 나오다보니 다 같이 나와야하는 시간이라 탈의실이 굉장히 붐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