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후기]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 실내 수영장 후기

김포 마리나베이 실내 수영장 이용후기

마리나베이에서 1박 투숙하면서 이용한 실내 수영장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ᴗ❛∗)◞

아울렛 갔다가 수영하러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

마리나베이 수영장 이용 시간이 나뉘어있는데, 저녁에는 7시부터 수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할 때 실내수영장 포함으로 예약했고,

체크인할 때 받은 수영장 티켓입니다! (*ૂ❛ัᴗ❛ั*ૂ) 뒤에는 날짜 도장이 찍혀있어요.

체크인할 때 탈의실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객실에서 갈아입고 수영장 가는 게 편할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객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위에 걸치는 옷만 입고 가서, 위에 옷만 훌러덩~ 벗고 수영했어요.

체크인할 때 받은 브로셔에 쓰여있는 이용 시간, 유의사항입니다.

시간은 모닝, 데이, 나잇으로 나뉘어있어요.

2020년 1월 기준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혹시 스카이풀 정보를 원하는 분들이 계실까 봐 찍어보았습니다.

실내 수영장은 3층에 있고, 피트니스 기구들이 있는 곳을 지나 쭉 걸어오면 나옵니다! 

수영장 앞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시는 데, 티켓을 팔찌로 교환해주시면 팔찌를 끼우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수영장 내부 사진! 수영장이 작다고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까 진짜 작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겨울이고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아서 더 좁게 느껴졌어요. ( ˃̣̣̥᷄⌓˂̣̣̥᷅ ) 

사진은 수영 다 하고 9시 30분 정도에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 때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없어 보이네요.

7시에 수영 시작할 때는 금요일이라 그런 지 아이들도 많았고 수영장 절반이 거의 사람으로 차서 부딪힐까 봐 마음 놓고 수영하기는 어려웠어요. 

실내가 밝아서 저녁에 수영하면.. 창쪽으로 가까이 가지 않는 이상 바깥 전망도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이 따뜻해서 조금 습기가 차기도 합니다.

수심은 1.2m이고 뛰거나 다이빙은 금지입니다~ 

일단 수영장 들어가자 마자는 썬베드에 짐을 놓고.. 실외가 아니라 거의 그냥 짐만 올려놓고, 저는 거의 2시간 반 동안 수영만 했습니다~ᘳ´• ᴥ •`ᘰ

이렇게 아이들 구명조끼랑, 킥판도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참고로 타월은 수영 마치고 나갈 때 인원수에 맞춰서 하나씩 주십니다.

수영장 맞은편에는 소파 자리도 있습니다.

이렇게 한쪽 벽에는 점검시간이나 염소량 정보도 적혀있어요!

이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운동할 겸 한 번 더 피트니스 센터에 들렀을 때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뭔가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건지 제가 수영했던 저녁보다 낮이 더 예쁜 것 같아요! (/•ิ_•ิ)

열심히 수영하면서 찍은 사진. (ง •̀ω•́)ง✧

마리나베이 서울 실내 수영장은 시설도 깔끔하고 관리도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조금 좁고 사람이 많아서 수영하기 어려운 게 좀 단점이었어요. 사람이 비교적 적은 평일에 가면 더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