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용품] 티막(TMAK) 숏핀 메쉬백 후기!

티막(TMAK) 메쉬 가방 후기

숏핀 하이드로 테크 2를 새로 산 다음,

수영장 바구니에 막 놓고 다니기에는 오리발이 쪼금 소중해서..๑•‿•๑ 락커에 따로 보관하려고 오리발 가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올림픽공원 수영장 티막 매장에서 적절해 보이는 메쉬 가방을 발견했다. ʅ（´◔౪◔）ʃ

그런데 매장에 갔을 때는 오리발을 들고 간 게 아니어서 아래 세로모양의 아이랑 고민을 하다가...

가로로 된 메쉬백이 왠지 내 오리발이랑 딱 맞을 것 같아서 데려왔다!

가격도 7,000원으로 똑같았다.

두구두구.. 얼른 오리발을 넣어보고 싶은데 오리발은 수영장에 놓고 와서.. 일단 가방만 찍어보았다. 

가방 크기는.. 정확하게는 재지 못했는데 손바닥이랑 비교하면 이 정도..! ∑(´ﾟωﾟ｀*)

그리고 드디어 수영장에 가서!! 오리발을 만나서 넣어볼 수 있었다.

그런데, 오리발 하나 넣었을 때 뭔가.. 너무 딱맞아!! （☆Д☆）.. 나머지 하나도 넣으면 너무 꽉 찰 것 같았다..(T﹏T)

완전 딱 맞는 느낌..!  오리발 넣을 때 가방이 넉넉하지 않아서 조금 힘이 든다.. 오리발이 구겨지는 것 같아서 조금 마음이 아프다..

대충 팍팍 넣어야 제맛이고 수영끝나면 저녁 먹으러 얼른 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 소중하게 구겨지지 않게 가방에 넣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야..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더 큰 오리발 가방으로 다시 살 생각이다. (☍﹏⁰)｡

다 넣은 모양새도 가방이 뭔가 꾸깃꾸깃 해진다..!

조금 더 큰 가방으로 다시 사야지 （・ω・ノ）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