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 디럭스 더블 객실 후기🤍

지난 주말 찾았던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요!
사진이 많아서 이 포스팅에서는 객실만 따로 적을게요.

호텔 입구에요! 입구에서 내리면 바로 로비가 보여요.

체크인 줄이었는데, 3시부터 체크인이다 보니까 3시 20분에 갔더니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
코로나때문에 거리두기도 해야하니, 카카오톡으로 번호표처럼 알람을 주시더라구요. 순번이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람이 와서 그때부터 줄섰어요.

저는 제일 기본 객실 디럭스 객실로 예약했고,
배정받은 객실은 레드윙의 5층 객실이었어요.
객실 중에서는 5층이 가장 낮아요!

객실 들어오자 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룸이랑 침대 다 넓어서 완전 만족이었어요.😆

쇼파, 테이블 공간도 널찍해서 좋아요.

그리고 화장실도 너무 좋았어요!
일단 세면대 두개여서 편했고, 청소상태도 깔끔했어요.

변기 / 샤워시설 구분되어있어요.

샤워기는 샤워기, 해바라기 둘 다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 서랍에 들어있는 일회용품들.
칫솔이..호텔 어메니티로 제공되는 일회용치고 솔이 너무 좋았어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바디로션은 펜할리곤스 제품이었어요.
향이 저에게는 조금 진했지만, 샴푸와 컨디셔너는 씻은 이후에도 부드러워서 좋았어요.(๑˃̵ᴗ˂̵)

그리고 다시 나와서, 옷장쪽이에요.

샤워가운 두개 걸려있고, 왼쪽 부분 사진은 없지만 옷걸이가 넉넉하게 많이 들어있는 것도 좋았어요.
좋은 거 천지,,😝

옷장 아래에 금고,

한쪽 문에는 이렇게 다리미도 준비되어있어요!

그리고 살짝 위쪽에 있는 미니바 냉장고.
미니바 포함인 상품으로 예약해서 다 먹어도 되지만...
저희는 너무 배불러서 맥주도 못먹고 음료만 겨우 마시고 나왔어요. 😭

가지런히 정돈된 티백, 스낵들..! 커피도 마시고 싶었지만 시간이..😢
아니 왜 쉬러가서 시간이 그렇게 없었는 지...

그 아래 서랍에는 이렇게 전기포트랑, 와인잔들 있어요.

그리고 객실에서 보이는 뷰..라고 할 것은 별로 없었던..!
어차피 전망 바라고 예약한 건 아니라,
호텔 앞쪽인데 나름 차분하고 좋았어요.🤣

저 지내는 1박 2일동안 안개가 잔뜩 껴서 날씨가 좋지는 않았답니다...ㅠㅡㅠ
그래도 호텔 안 실내에서 돌아다닐 수 있고,
너무 편하게 지내서 너〰️무 만족스러운 호캉스였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상위 객실로......!! 언젠가 한 번 다시 가고싶어요.

객실도 깨끗하고 불편한 점 하나 없었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셔서
파시티가 비싼 이유가 있구나하고 깨달은..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