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예쁜 카페, 세르클 한남🌿🥤

유럽의 예쁜 카페같은 세르클 한남에 다녀왔어요!💚💙
카페 곳곳이 포토스팟인데 날씨까지 좋아서 사진들이 더 예쁘게 찍혔어요.

먼저 세르클은 이렇게 보이는 것 처럼, 언덕길에 위치해있어요!
그래서 조금 올라가는 길이 힘겹기도 해요..ㅎㅎ

이태원역-한강진역 사이 큰길에서 구찌 골목으로 들어가면 동그라미 모양의 세르클 로고가 보입니다. 😬

언덕길 따라 올라오다보면
더 언덕길에 있다고 쓰여있네요..!🙄
별로 언덕 아닌데? 생각했다가 더 가파른 언덕 등장ㅋ

드디어 도착-! ( ᵕ·̮ᵕ )♡
브런치 메뉴는 1층
음료+디저트는 2층, 테라스, 루프탑에서 이용 가능해요!

입구에 있던 안내도 참고해주세요!
1층 자리는 좌석이 다 찬 다음에는 대기가 있어요.

저희는 토요일 12시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 대기 1번 받아서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동그란 대기표도 너무 귀엽죠!
친구한테 세르클이 프랑스어로 Circle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원형을 로고로 사용하신 걸까요?🤔
대기하는 동안 정원처럼 테라스 자리 사진 찍어보았어요.

벽돌이랑 초록 식물들 조합이 너무 예쁘죠!🌿
반쯤 열린 창문이 감성 한 스푼 추가하는 듯 해요...🤣
이쪽이랑,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계단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사진찍는데 바람이 예쁘게 불길래 영상으로도 남겨봤어요.

테라스 자리는 이렇게 마당따라 있어요.
인테리어도 그렇지만, 테라스 테이블들이 더 유럽 감성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어디를 찍어도 모든 곳이 포토스팟인 세르클..!🫢
건물 자체가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어요.

이제 저희가 앉은 8번 테이블입니다..!💖
기다려서 앉은 보람이 있는 만큼 너무 예쁜 곳이었어요.

일단은 세르클 메뉴를 구경해보았어요.
저희는 아보카도 소시지 뺑뒤프 더블, 어니언 스프를 골랐어요.
뺑뒤프가 뭔가 했더니, 계란빵이었어요.

음료메뉴.
저는 청포도 라임 에이드, 친구는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디저트 메뉴들이에요!
크림브륄레 후기도 많이 본 것 같은데,
다른 메뉴들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패스..!

주문은 카운터로 와서 테이블 번호와 함께 말씀드리면 돼요.
저희가 고른 메뉴들로 딱 40,000원 나왔어요.
다시 한 번 오르고 있는 물가를 체감했고요,,🫠

카운터 옆에 뺑카롱들이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조금 기다리면서 바깥 구경하고 있었는데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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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소시지 뺑뒤프
이름 그대로 아보카도, 소시지가 올라가있고 감자튀김과 같이 나오는 메뉴였어요.
소스가 좀 더 많이 뿌려져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뺑뒤프가 된 계란빵 단면이에요!
딱 계란빵모양에, 계란빵 맛 상상하시면 될거에요.

어니언 스프,,!
담백하고 고소하기도 한 어니언 스프였는데 빵과 함께 나와서 찍어먹는게 맛있었어요.☺️
식기 전에 따뜻할 때 호로록 먹는게 좋아요.

내부도 예쁜 세르클〰️
안에 유럽에 있는 분수 조형물에 있는 자리도 예뻐보였는데,
손님이 많아서 찍지는 못했어요.

루프탑 구경도 하러 다녀왔어요!🏃🏻‍♀️

날씨까지 좋으니까 분위기 너무 좋았던 세르클 루프탑이에요.

음료나 디저트만 주문하면,
루프탑 테이블에 앉아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평화로운 분위기 취향저격이었어요..!🫶🏻
곧 가을이라, 시원할 때 방문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세르클 한남 운영시간 : 11:00 - 20:00
19:00 라스트오더
월, 화 휴무

📌브런치는 14시까지 1층에서 주문

📌세르클 한남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