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진에어 인천-괌 LJ641 탑승 후기

괌 가는 길, 비행기 날개 사진

지난번 슬림한진 프로모션으로 비행기 티켓을 사놓고,
4개월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진에어 마이페이지 예약정보 스크린샷

인천-괌 LJ641 편은 9:35 출발이에요!

사실, 예약할때 777기종이어서 이왕이면 큰
비행기를 타고 가야겠다 싶어서 641로 예약했는데 11월에 한 번 기종이 737로 변경이 되었어요.(◞‸◟)
안타깝지만 기종변경은 어쩔 수 없으니..바뀐대로 이용하는 걸로!

괌은 모바일 체크인 불가, 키오스크 이용 체크인 불가이고 체크인 카운터에서도 줄 서는 라인이 따로 있어요!
정신없어서 카운터 사진은 못 찍었고 진에어 K카운터 였습니다~
공항 가는 길 네이버에 급하게 항공편명 입력하고 바로 체크인 카운터, 게이트 정보 확인했습니다.

탑승권 사진!
항공기 출발 30분 전인 9시 5분에 보딩 시작(*☻-☻*)

창가쪽 자리로 받았고, 자리는 좁아요..!(´･_･`)
그래도 저는 쪼매난 편이어서 그렇게 비좁지는 않았습니다.

이 날 괌으로 가는 아침 비행기 (LJ653편)이 취소되고 LJ641편으로 변경된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비행기는 거의 만석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연두색 기내식 박스!💚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 아라리 구운계란, 머핀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저는 이때까지 아무것도 안먹은 상태여서, 세 개 다 먹으니 배가 불렀어요!

그리고 나눠주시는 입국신고서

뒷장에는 세관 신고서
저는 이스타비자를 신청하고 가서 세관신고서만 작성하면 됐어요!

조금 자고 일어났더니, 예쁜 하늘이 보여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๑･̑◡･̑๑)

네시간 반 정도 비행 후에 도착한 괌 공항!❤️

자려고 마음먹고, 넷플릭스 다운로드도 안 받아가고 기내에서 놀 준비를 안해가서.. (;_;)
잠이 깨니심심한 비행이었어요..
그래도 지루해죽겠을 때 괌에 도착합니다..!

괌은 여행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세근네근.. 설레며 여행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