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쉐라톤 괌 더 프레지던트(니폰) -테판야끼

괌 여행 중 기대했던 레스토랑 중 하나였던, 쉐라톤 괌 더프레지던트 테판야끼(철판구이)에 예약을 미리 해두었어요. 

 

일본식 테판야끼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고,

디너보다는 런치가 가성비(?)가 좋다고 하여 런치로 예약했습니다! (๑❛ڡ❛๑)☆

 

▼▼쉐라톤 괌 테판야끼 더 프레지던드 예약하기!▼▼

http://sheratonguam.co.kr/bbs/board.php?bo_table=restaurant&wr_id=2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저는 성격이 급해서 답변을 기다리기가 힘들어서 전화로 예약했는데, 웹사이트에서 예약해도 됩니다!

거의 그럴 일은 없어보이지만, 예약 누락(?)과 같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이메일로 예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더프레지던트 예약하면, 픽업 서비스도 제공해줍니다!

저희는 숙소는 힐튼 괌이었는데, 쉐라톤에 테판야끼만 잠시 먹으러 온 거라 픽업 신청을 했어요. 

저희가 이용한 날은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여서, 이렇게 쉐라톤 로비에 곰돌이 커플과 함께 발렌타인 장식이 있었어요!

픽업 차량에서 내린 다음에는 더 프레지던트 레스토랑까지는 직원의 안내 받아서 올 수 있었어요.

예약되어있는 이름 말하고 자리를 안내 받습니다~

가운데 철판 따라서 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더 프레지던트 런치 한글 메뉴예요!

한글로 다 쓰여있어서 주문하기도 편리해요.

저희는 2명이라 각각 관자 하나, 치킨 하나 주문했고 한 입씩 맛보기로 했어요.

런치 메뉴 말고 주류 메뉴도 찍어보았어요! 일본 소주, 사케 와인 종류들이 있어요. 

음료는 세븐업 하나만 주문했어요. 탄산 가득이라 달고 맛있어요!

주문을 마치면 바로 앞에서 재료를 준비하기 시작해요.

재료들 썰고,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 '◡'✿

그리고 요리들 구우면서 동시에 나온 전채요리.

단호박 수프는 냉수프였는데 차가워서 새로운 맛이었어요.

그리고 먼저 나온 치킨. 간도 적절하고 맛있었어요!

관자와 호박! 관자도 말랑말랑하고 잘 씹히게 구워져서 진짜 맛있었어요.

마늘 볶음밥과 된장국! 마늘 볶음밥은 간이 좀 세서 먹다 보면 짠맛이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맛이었어요!

된장국은 평범한 일본 미소시루맛. 요리들이 조금 짤 때 한입씩 먹기 좋았어요,

스테이크 굽고 있을 때 찍은 사진! 고기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ᴗ❛∗)◞

다 구운 스테이크는 이렇게 야채들과 같이 준비해주세요. 

굽기는 미듐으로 주문했었는데, 육즙 가득 맛있는 스테이크였어요! ◟(˘◡˘∗)◞

스테이크까지 다 먹고 나면 디저트 차례인데, 디저트는 라운지 공간으로 이동해서 제공해주십니다.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커피는 아이스로 주문했어요!

얼른 먹고 싶어서 한 모금 먹고 찍은 사진이에요. 

그리고 나가면서 결제를 했는데요,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이 있으면 10% 할인이에요!

미리 어플에 다운로드 받아서 갔고, 회원번호를 보여주면 바로 할인 적용이 됩니다. (*ૂ❛ᴗ❛*ૂ)

그래서 총 53달러 정도 나왔고, 팁까지 더해서 60달러도 되지 않는 금액에 분위기 있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결제할 때 카운터에서 다시 픽업 서비스를 요청하면, 픽업받은 곳으로 다시 데려다줍니다.

 

레스토랑에서 나와서 프런트 쪽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에요!

발렌타인 데이 기념해서 장식된 돌고래가 너무 귀여웠어요. (`·ω·´)

나오는 길에 찍은 멀리서 보이는 쉐라톤 인피니티풀 사진!

바다, 수영장이 다 너~무 예뼈서 쉐라톤에서도 투숙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나왔어요.

맛도 있고, 나오면서 만난 좋은 풍경에 픽업까지! 기분 좋은 식사였어요. ( ღ'ᴗ'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