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마지막밤인 30일,
메이필드 호텔로 호캉스겸 다녀왔어요!
저희는 체크인 하러 4시쯤에 도착했어요.
본관 건물에 먼저 주차해두고 체크인하러 갔어요.
로비 라운지도 클래식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프론트 데스크 앞에 셀프체크인 키오스크가 있길래
한 번 기계로 체크인 해보았어요!
조식도 포함된 패키지라, 이미 추가가 되어있었어요.
체크인은 했는데,
어디로 가야하는 지 몰라서 프론트데스크에 다시 물어봤어요.🤣
저희가 지낼 객실은 이쪽 메이필드 스위트 건물에 있어요!
객실 내부
들어오자마자 찍은 객실 사진💕
핑크톤의 일룸 가구로 디자인된 객실이에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아넥스 골든 스위트 객실인 것 같아요.
허니문 패키지로도 판매되고 있는 객실인데
저희는 메이필드 호텔에서 예식한 후에, 함께 포함되어있던 1박 숙박 이용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예약해두었어요!
쇼파도 핑쿠〰️💝
햇살 잘 들어오는 객실이라 따뜻해보이기도 해요.
깔맞춤한듯 예쁜 아크네스튜디오 매거진이 있었는데, 최신발행본은 아니었어요.
여기는 객실 처음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드레스룸이에요!
호텔치고 꽤 넓어서 좋았어요.
짐도 이쪽에 넣어놓고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화장실도 깔끔했어요.
어메니티. 칫솔이 없어요!
깜빡하고 안가져와서 따로 사왔어요.
세면대 반대쪽에 보이는 샤워부스와 욕조
샤워부스가 크고, 그 안에 욕조가 있는 구조에요.
1박이고, 수영장 다녀오느라 수영장에서 씻어서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넓고 물건 올려놓을 공간도 많아서 좋았어요.
주방이 있고, 저희는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한 조리할 수 있는 인덕션이나 전자렌지도 있어요.
나름 ㄷ자 형태여서 편리해보였지만,
1박 투숙에서는 사용할 일이 없었어요.
왼쪽 검은색 렌지대 안에 있던 전자렌지에요.
야식 사와서 뭔가 데워먹어도 좋겠다싶었는데
결국 데울만한걸 사오지 않아서🤣 한 번도 사용 안했어요.
침대에서 보이는 곳
TV장도 따스해보이고 예쁘더라구요.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바닥도 온돌이어서, 실제로 객실 안도 따뜻했어요.
침대 옆 쪽에는 USB단자도 있어요.
오른쪽에 있던 협탁이에요.
책상도 핑크톤!
이런데서 공부나 작업하면 잘 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는 아늑하고 따뜻한 객실이었어요.🥰
객실 창문으로는 비행기도 보여서 구경하기도 했어요.
부대시설 - 수영장
객실에서 쉬고 저녁먹고 온 다음
8시부터 수영하러 내려왔어요! 🏃🏻♀️🏃🏻♀️
수영장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라, 수영장 사진은 찍지 않았고 락커키 사진만 찍었어요!
락커와 샤워시설이 있어서 좋았어요.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수영장 사진이에요!
겨울이라 실내 수영장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코로나때문에 이용시간 안내가 있어서
안내사항도 캡쳐해왔어요!
변동될 수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 참고 부탁드려요.
⬇️⬇️⬇️
https://www.mayfield.co.kr/m/wellness/fitnessClub_pool.html
수영끝나고 밤에는, 조명이 예쁠 것 같아서 산책하러 나왔어요!
연말이라 루돌프 장식도 있었어요.
춥지만 않으면 🤧 산책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스위트동에 있었던 트리도!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클래식한 메이필드만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2021년의 마지막 밤도 아늑하게 보내고 왔어요! ✨🌃
☑️메이필드 호텔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대로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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