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칼국수 소나무식당(해물밥상, 전골칼국수, 해물파전)

주말 근교 나들이겸 잠깐 영종도에 다녀왔어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영종도 용유역 근처에 있는 식당중하나인 소나무식당이에요.
저는 전골칼국수를 먹으러 갔지만 5명이라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었어요!

먼저, 소나무 식당 주차장이에요.
소나무 식당 주차장은 식당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소나무 전용 주차장이라고 쓰여있어요.

소나무식당 입구로 들어가요〰️

문 옆에 바로 QR찍는 곳, 명부 작성하는 곳이 있어요.
테이블로 안내되기 전, QR코드를 먼저 찍고 들어가요.

테이블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어요.
창문으로 단풍이 나름대로 잘 보여요.

탕이나 칼국수 끓일 수 있는 인덕션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있어요!

컵은 일회용컵에 제공이고 자리 앉자마자 가져다주셔요.

소나무식당 메뉴에요.
저희는 총 5명이었고,
소나무 해물밥상 2인, 전골칼국수 2인, 해물파전
이렇게 주문했어요.
칼국수를 2인분시킬 지 3인분 시킬지 고민했는데 양이 넉넉해서 2인분 시키길 잘한 것 같아요.

소나무 메뉴 뒤쪽이에요!
서빙해주시는 분이 엄청 친절하고, 처음 오는 곳이라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밑반찬도 바로바로 나와요!

제일 먼저 나온 조개탕이에요.
조개탕은 해물밥상에 포함되어있는 메뉴에요.

해물 먹을 준비!!
저는 해물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족들 먹으러 오는데 따라오고, 가끔 영양소 보충한다는 생각으로 먹어요.

전골칼국수에요. 🤩
엄청 푸짐하게 나와서 놀랐어요!
처음에는 면이 없고, 해물 먼저 먹다가 칼국수 면 넣어달라고 요청하면 되어요.

소나무 식당 전골 칼국수

키조개, 문어, 전복 들어있고,
바지락이나 홍합이 엄청 많아요.
조개 먼저 건져서 먹고, 문어는 푹 익혔어요.

이건 해물 밥상에 같이 나오는 생선 구이에요.

돌솥밥까지
해물밥상도 엄청 든든한 한끼를 할 수 있는 메뉴였어요.

바삭한 해물 파전🥰
파전 엄청 두껍고, 두꺼운데도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해물파전 소스도 맛있었어요.

열심히 먹고, 칼국수 넣어달라고 말씀 드렸어요.
칼국수 육수가 너무 쫄면 육수 추가하면 되어요!
육수도 시원한 맛 나고 맛있더라구요.

파전같은 사이드 음식들 남으면
이렇게 자율 포장대에서 셀프로 포장해가면 된대요!
물론 저희는 하나도 남기지 않았어요. 🤣🤣

식당 문 앞에 있는 테이블이에요.
테라스 느낌나게 잠시 앉아있다 갈 수도 있어요.

해물도 푸짐하게 주시고 맛도 있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고, 재방문의사 있어요!!🤓

☑️영종도 소나무 식당 : 인천 중구 용유로21번길 57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