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찐맛집, 라이너스 바베큐!♥️ 평일 저녁 방문

이태원에서 너~무 유명한 맛집인 라이너스!
저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고 왔어요.☺️

이태원역 녹사평역 사이(녹사평이랑 조금 더 가까워요!)
이 골목으로 쭉 들어가서 왼쪽으로 꺾어서 조금 걸어가면 바로 라이너스가 보여요!

골목길 여기저기 지나면 나오는 라이너스!
요즘도 대기가 긴 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화요일 저녁 6시 쯤 왔더니 자리 많고 널널했어요.

문앞에 쓰였는 브레이크 타임 안내.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라이너스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2명이었고, 오리지널 플래터로 주문했어요.
사이드는 세개 선택할 수 있는데 상콤상콤 코울슬로, 매쉬드 포테이토, 돼지고기 베이크 빈즈 이렇게 3개로 골라서 주문했어요.
오리지널 플래터 가격은 36,000원!

사이드메뉴도 다양한데,
오늘은 맥앤치즈로 골라보았어요.
맥앤치즈는 일반이랑, 매콤한 것 중에 고를 수 있어요.
둘 중에 못고르겠어서 뭐를 더 많이 주문하냐고 여쭤봤더니 비슷하대요,,🤯 그래서 고기가 느끼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매콤 맥앤치즈로 골랐어요!😆
맥앤치즈는 7,500원이에요.

고기에 맥주도 시켰어요!♥️
같이 갔던 언니는 앤드몰트 구름 위트비어로, 저는 맥파이 페일에일로 주문했어요〰️
맥주는 다 똑같이 8,500원이네요!

바베큐 나오길 기다리면서 내부 사진 찍었어요.
연말이라 전구도 있고, 크리스마스 리스들도 여기저기 달려있었어요!🎄

먼저 나온 맥주!
맥파이 페일에일은 과일향나고 알쓰인 저에게 딱 잘 맞는 맥주였어요. 고기랑 빵 많이 먹으면 느끼해질 수도 있는데 느끼함 잘 잡아주었던 것 같아요.

바베큐 플레이트도 곧 등장했어요!
라이너스 바베큐 빵은 부드럽고 맛있어요ㅠㅡㅠ
매쉬드포테이토도 짱맛이고,, 다른 선택한 사이드들이랑 조합도 너무 좋았어요!

매콤한 맥앤치즈,,,,👍🏻 진짜 맛있어요.
매콤한 맛을 할라피뇨 맛으로 낸 것 같은데.. 할라피뇨 맛이 맥앤치즈랑 너무 잘 어울려요.

돼지고기인 폴드포크 잘게 잘려진 고기이고
브리스킷은 소고기로, 네모난 고기에요!

왼쪽 빨간 소스는 폴드포크에,
주황빛 나는 소스는 브리스킷에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가끔가다 라이너스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후기도 있는데,
오늘은 완전 친절하셨어요!
미국느낌 폴폴 나는 라이너스 바베큐 후기였어요.

☑️이태원 라이너스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36-13